브런치 글이라서 본문은 링크로.
본문에도 나와 있지만, 언어란 것이 본질상 글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내용입니다.
제가 평소에 통/번역 감수, 강의나 혹 언어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사람들에게 청자/독자가 받아들이는 어감과 뉘앙스를 강조하며 설명하는데, 저랑 다루는 자료가 비슷해서인지, 이 분이 제가 평소에 생각하던 것들을 잘 짚어주셨네요. (같은 뉴요커라 그런가 ㅎㅎ)
이 분이 NYU 출신인데, 제가 나온 QC도, 두세 다리 건너서 듣는 콜럼비아 TC도 그렇고 아무래도 교수진들과 필드에서 현역으로 활동하시는 분들이 겹치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교육학 이론 자료라던가, 익숙한 것들이 많네요. (무기한 연기 중인 언어학 칼럼 다룰 때 교육학 이론도 알기 쉽게 소개할까 생각 중입니다..)
계속 실생활에 사용을 해야 늘지 안그러면 답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