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프 지나고 월요일을 사이버 먼데이라고 해서 할인을 또 하는데.. 이게 보통 전자제품들을 할인해서 사이버 먼데이라고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째 의류매장에서도 사이버 먼데이 할인!! 하고 광고메일이 잔뜩 와있네요.. (제이크루나 타미 힐피거)
이사할 때 살림 처리를 하지 못해서 고생했던 걸 생각하면 원래 올해는 그냥 넘어갈려고 했는데..
워낙 할인 + 재고정리 컴보가 강려크해서.. 결국 질러버렸네요
아마존이랑 남성의류매장인 Men's Wearhouse에서 각각 지른 게..
1. 인스턴트팟
https://www.amazon.com/gp/product/B06Y1YD5W7/ref=oh_aui_detailpage_o02_s00?ie=UTF8&psc=1
- 내장형, 7가지 기능의 만능 솥. 슬로우 쿠커라고 예약식으로 조리 가능, 압력솥 기능도 있는 게 재료 딱딱 넣어놓고 밖에 나갔다가 오면 요리가 완성된다는 말에 혹해서.. 현재 저탄고지 식생활과 잘 맞는 레시피들 알아보는 중입니다. 평소에 $70, $80 하기도 하고 세일 아예 안 하면 $100이 넘는 게 $50이라서 확 질렀네요.
2. Calvin Klein Black Classic Fit Car Coat
- 정가가 $519.99라는데, 재고정리 품목에 사이버 먼데이 할인이라 $40.00
그런데 재고가 워낙 없는 상태라 아직까지 주문 확정이 되지 않아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막 필요해서 샀다기보다는 충동구매에 가까워서 없다 해도 아쉽지는 않을 듯
스팀도 전자책도 할인 많이 하던데..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또 어떨련지..ㅋㅋ
아무튼 미국은 세일기간에 유혹이 상당하네요..
전 이번에 헬스장용 운동화하고 핏비트 시계, 보온병으로 마무리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