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살면서 보면 물론 패션 트렌드가 있긴 합니다만, 제 미래 직장(교육쪽)이나 제가 속한 커뮤니티는 패션트렌드를 크게 타지 않는 편이라서요. (제가 그렇게 트렌디한 사람도 아니고)
아울렛 매장 나가서 보기는 했지만, 최근 2년은 거의 새 옷을 사지 않았네요
유행 따라 시즌마다 옷을 사놓고 입지 않는 게 아깝기도 하고..
일단 제가 주로 입는 옷 스타일이..
이런 식인데, 얼굴은 무시하시고..
예전부터 캔버스 소재나 가죽 소재의 메신저백이 꽂혀왔다고 해야하나..
그런데 매장 나가서 둘러봐도 마음에 드는 걸 찾기가 쉽지 않더군요 ㅜㅜ
그러다가 혹시나 해서 아마존 검색을 해봤는데 확 꽂히는 게 있어서 질렀습니다 (옷이나 가방도 아마존으로 사니깐 편하더라고요)
1. NEWHEY 메신저백
(https://www.amazon.com/gp/product/B075D1354H/ref=oh_aui_search_detailpage?ie=UTF8&psc=1)
가장 많이 쓰는 가방. 잘 모르는 브랜드이지만 디자인이 정말 확 꽂힐 정도로 마음에 들어서..
노트북도 잘 들어가고 안에 주머니들도 딱 알맞게 있어서 편하기도 해서 좋습니다.
2. Koolertron Camera Canvas Shoulder Bag
(https://www.amazon.com/gp/product/B006R239IA/ref=oh_aui_search_detailpage?ie=UTF8&psc=1)
카메라를 미러리스 쓰고 렌즈가 2개 뿐이라서 카메라 들고 외출할 일이 있을 때 딱 맞더군요.
3. 허쉘 백팩
(https://www.amazon.com/gp/product/B00838RWI4/ref=oh_aui_search_detailpage?ie=UTF8&psc=1)
메신저백에 짐이 다 안 들어가면 이 백팩을 쓰는데, 최근에는 짐을 많이 들고 나간 적이 없어서 옷장 안에 고이 모셔두고 있네요..
아무튼 옷은 입어봐야 하기 때문에 그렇다쳐도, 입어보지 않아도 되는 악세서리나 가방 종류도 아마존으로 살 수 있으니.. 아마존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