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5100, 1650줌렌즈, 55210줌렌즈, 테이블 탑 삼각대
2주 동안 프랑스로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태어나서 처음 가보는 유럽이라 뭔가 애매한 기분이 드네요 (기대 반, 불확실함 반?)
미국에 거주하면서 베트남, 말레이시아, 몽골, 일본, 과테말라, 혼두라스 정도는 가봤는데..
미러리스 카메라를 만지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렌즈를 저렇게 2개 가져가도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그래봤자 다른 거 가지고 있는 건 16mm 단렌즈와 18-55mm 번들 줌렌즈이지만...)
셀카, 음식, 풍경, 건물, 부모님과의 촬영 정도가 메인일 것 같은데, 55-210mm 렌즈는 잘 안 쓰게 될려나요? 화각이나 이런 걸 깊이 있게 공부해본 적이 없어서..
장기간 놀러갈때 장비 바리바리 싸들고 가면 피곤하기만 하고 관광도 제대로 몬합니다.
(사실 이건 찍사 취향에 달려 있는 정답이 없는 고민이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