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는 NY1 기사
출근길 버스 사진입니다
버스기사에게 물리적 거리를 허용한다는 취지로 버스 앞문으로 타지 않고 승객은 뒷문으로만 탑승...어이 없기도 한데, 버스가 무료로 운행되는 상황입니다
동양인이 마스크 쓰면 바이러스 퍼뜨린 중국인으로 오해 받는다거나, 인종차별성 행동의 위험이 있던 분위기는 지난주까지의 이야기이고, 지금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이네요
일단 행정 명령이 떨어져서 10명 이상의 집회 금지, 필수적인 업체(essential business)가 아닌한 재택근무로 전환, 학교 온라인 수업 진행, 식당은 포장/배달만 가능 등 사람들의 활동에 제약이 많습니다
마트나 약국 들리는 일 아니면 밖에 나오지 말라는 건 권고사항인데, 사태의 심각성에 따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죠
제가 버스 안에서 찍은 건 제가 essential business 범주에 들어가는 직장에 다녀서.. 저는 마스크랑 장갑 끼고 정상 출근했습니다
건강관리와 면역력에는 워낙 철저해서 바이러스나 감염에 대한 두려움은 1도 없지만, 저한테 붙었다가 다른 사람한테 옮을 수도 있으니 최대한 조심하면서 다니기는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