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오랜만에 눈이 내렸네요 (5~9인치니깐 한 13cm~22cm 정도?)
예전엔 눈 치우는게 일상이었는데, 이제는 눈을 치워도 되지 않는 집과 직장에 살아서..
대중교통도 덜 다니고 그래서 출근하기 어려울줄 알았는데, 다행히 타이밍 좋게 버스를 타서 정시 출근하고 점심식사 후 1시에 바로 퇴근하는걸로 결정되었네요
마감되지 않은 작업이 좀 있어서 집에서 마저 처리하긴 해야하지만 그래도 비교적 느긋하게 보낸 하루였네요
그나저나 식당 안쪽은 안되고 바깥 컨테이너나 칸막이는 허용되는 괴이한 행정명령 때문에 어딜 못 나가서 심심하네요 ㅜㅜ
한국도 지금 3단계 얘기가 나오고 있던데 다들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