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삼7, 무오2U에 이어서 무오3U까지 스팀으로 뒤늦게 했는데
패드지원도 되고 그래서 너무 쉽게 설치하고 부담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무오2U가 훨씬 더 재밌었지만 무오3U는 편의성 때문에 하게 되네요..
(유튜브 일부공개로 올린 플레이 영상입니다)
전쌍1부터 최애였던 한조가 다시 플레이어블해져서 (무오2U에선 어떻게 세팅해야할지 몰랐어요)
무엇보다 분신이 예전 시리즈처럼 좋아지고 신속액션도 분신을 만들어내서 만족스러운 플레이가 나오네요
공략글은 너무 오래 되어서 못 찾고, 좋은 캐릭이 누구인지 잘 모른 채로 한조 + 케이지 + 관우로 구성해서 수라나 혼돈 난이도로 무난하게 스토리모드 깼고, 이 멤버로 인피니티 모드 마지막까지 갔습니다
도전과제가 이제 무기연금 100종류와 100만 격파가 남은 상황이라 하나씩 인피니티 모드 마지막탑을 도는데
이 정도면 다른 시리즈처럼 노가다를 프리모드 같은 곳에서 반복적으로 안 해도 괜찮겠다 싶을 정도네요
아무튼 게임불감증 때문에 몇 년을 게임을 하지 못하다가 무쌍 시리즈로 다시 살아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