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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포기할 수 없는 야행성(BGM) (4) 2011/10/31 AM 01:38


밤에 남들이 다 잠들었을 때 게임을 한다던가 책을 본다던가 과제를 한다던가.. 뭔가에 몰두하기엔 밤이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괜히 드네요.

워낙 은둔형 인간이라 아침/낮이어도 누가 신경 안 쓰겠지만 제가 다른 사람 시선을 의식해서인지 밤이 편하게 느껴지네요.

밤에 24시간 운영하는 식당을 간다던가(심야식당처럼?) 편의점에서 탄산음료/각종 우유/커피 등을 산다던가(술은 못 마시니..) 하고 싶지만 현실은 밤에 무슨 봉변 당할까봐 못 나가네요 ㅠㅠ 24시간 롯데리아가 대학가 쪽인데 대학가 쪽에 술 마시고 어슬렁거리는 학생들도 많이 보이고 그래서인지..

아무튼 남몰래 딱히 이상한 일을 한다던가 그러는건 아닌데.. 사람의 시선을 덜 신경써도 되어서 그런지 밤에 조용히 활동하는게 집중하기에도 좋고 그렇네요. 이래서 야행성을 포기 못하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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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미리내    친구신청

저랑 같은 부류시네요 전 고등학교영향인지 아침일찍 안일어나도 되는 주말이나 휴일엔 항상 낮과 밤이 반전... 새벽의 그 고요함이 좋은거 같아요

최후의수    친구신청

ㄴ전 반대로 일요일엔 아침형 인간이 되어야해서 ㅠㅠ 새벽의 고요함에서 황혼으로 이어지고 해가 뜨는걸 보고는 잠들면 제 개인적으로 완벽한 테크트리

좋은 날    친구신청

피방 야간 알바해서 주말 아침에 약속 없으면 거의 밤에 생활하는데
1~2달만 더하고 그만두려고요 ㅋㅋ 아침에 자는데 푹 못자고 중간중간 깸 ㅠ 아침형인간 할래 ㅠ

최후의수    친구신청

ㄴ흐미 야간 알바 힘드실듯.. 아침에 제대로 못 주무시는 타입이시면 힘드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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