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딩때부터 게임잡지 보면서 이 게임 저 게임, 콘솔에 PC까지 다 손대서 그런지.. 뭐 시리즈 신작 하나 나온다 그러면 그거 정보 보느라 시간 다 뺏기는 느낌이네요 -_-;;
특히 요 며칠 사이 심했던게 킹오파 XIII... 2002 이후로 접고 일본에 갔을 때 XII 아케이드로 몇판 하고 나서 킹오파 접어야지 했는데 어제 하루종일 킹오파 XIII 정보 보고 있고..
킹오파 보다가 철권 소식도 있다길래 어? 철권 TT 이후로 안했는데 TT2 다시 해볼까 하다가 동영상 보면서 아 역시 철권은 다시 할려면 플삼이 있어야겠다 하고 다시 관두고. 시간은 이미 다 지나갔고..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발 담은 게임 시리즈가 많고 너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최근에는 또 패미컴 시절 게임들중 옛날 패미컴으로 플레이할때 못 깬거 에뮬로 다시 깨보고 싶은 마음도 생기고..
클리어한 작품이 있다거나, 플레이 시간이 100시간 이상이라거나, 원코인 플레이가 가능하다거나 하는 등의 시리즈가 대충 보니
록맨 시리즈(FC, SFC, 플스1)
열혈 시리즈(FC, NDS 리메이크)
혼두라(혼두라와 Super C뿐이지만)
악마성 시리즈(DS와 FC)
킹오파 시리즈(2002 이후 ㅈㅈ)
캡콤격투게임 시리즈(스파, 스파제로, 마벨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주로 플스2, 무프 시리즈)
역전재판/검사
유희왕 NDS 시리즈
철권 시리즈(3, TT, 4, 5)
무쌍 시리즈(진삼2,3,4,6, 전국1,2, 오로치)
A.C.E. 시리즈(1,2,3)
GTA 시리즈(3,VC,SA)
디아블로 시리즈(1,2)
던전시즈 시리즈(1,2)
블리자드 전략(워크123,스타1)
웨스트우드 전략(듄2,2k,C&C1,2, RA1,2)
CPS1 에뮬
CPS2 에뮬
왈도전 시리즈(6~9)
영웅왈도전 시리즈(1~4)
DDR 2nd~3rd
PUMP 2nd~Exceed?
그 외에 MMO로는
마비노기
대항해시대 온라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던전 앤 파이터
많이 한 것 같으면서도 이렇게 보니 별거 없는 것 같기도 하고 흠;;
파판은 1,6편 말고는 클리어 해본게 없는게 의외네요. 새턴도 있었는데 고전 소닉 시리즈 말고는 R밖에 안해봤고, 랑그릿사 시리즈도 안해봤고.. 어떻게 보면 마이너잡덕 -_-;;;
다른 분들은 고전게임부터 해서 현세대 게임기까지 보통 게임을 시리즈별로 이것저것 챙기면서 하시는 편이신지 궁금하네요.
-바하 : 1,2,3,4,5,리버스 클리어(0, UC, DC는 중도하차)
-사힐 : 1,2,3,4 클리어(5, SM, 0는 중도하차)
대전액션은 나름 주력 게임임에도, 수도권을 벗어나면서, 혹은 오락실이 없는 동네로 이동하면서, 즐기지 못하고 있는 비운의 인생......
철권 : 1,2,3,4 이후 제대로 손을 못대고 있음
KOF : 94,95,96,97,00 이후 손을 못댐(98,99는 수능으로 손을 안댐;)
소울칼리버 : 1,2 이후로 손을 못댐
길티기어 : 1,젝스, 이그젝스, 샤프리로드 이후로 손을 못댐
그 외에는
MGS : 1,2,3,4 클리어. 이외의 작품은 모조리 중도하차.
DMC : 1,2 클리어. 이외의 작품은 모조리 중도하차.
귀무자 : 1,2,3 클리어. 3에서 충격먹고, 이외의 작품은 시도도 안함!
시리즈물은 이정도로 챙기고 있고, 대부분의 게임은 그때그때 즐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