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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신경쓰이는 게임 시리즈가 너무 많아서 문제 (5) 2011/11/21 AM 02:41

국딩때부터 게임잡지 보면서 이 게임 저 게임, 콘솔에 PC까지 다 손대서 그런지.. 뭐 시리즈 신작 하나 나온다 그러면 그거 정보 보느라 시간 다 뺏기는 느낌이네요 -_-;;

특히 요 며칠 사이 심했던게 킹오파 XIII... 2002 이후로 접고 일본에 갔을 때 XII 아케이드로 몇판 하고 나서 킹오파 접어야지 했는데 어제 하루종일 킹오파 XIII 정보 보고 있고..

킹오파 보다가 철권 소식도 있다길래 어? 철권 TT 이후로 안했는데 TT2 다시 해볼까 하다가 동영상 보면서 아 역시 철권은 다시 할려면 플삼이 있어야겠다 하고 다시 관두고. 시간은 이미 다 지나갔고..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발 담은 게임 시리즈가 많고 너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최근에는 또 패미컴 시절 게임들중 옛날 패미컴으로 플레이할때 못 깬거 에뮬로 다시 깨보고 싶은 마음도 생기고..

클리어한 작품이 있다거나, 플레이 시간이 100시간 이상이라거나, 원코인 플레이가 가능하다거나 하는 등의 시리즈가 대충 보니

록맨 시리즈(FC, SFC, 플스1)
열혈 시리즈(FC, NDS 리메이크)
혼두라(혼두라와 Super C뿐이지만)
악마성 시리즈(DS와 FC)
킹오파 시리즈(2002 이후 ㅈㅈ)
캡콤격투게임 시리즈(스파, 스파제로, 마벨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주로 플스2, 무프 시리즈)
역전재판/검사
유희왕 NDS 시리즈
철권 시리즈(3, TT, 4, 5)
무쌍 시리즈(진삼2,3,4,6, 전국1,2, 오로치)
A.C.E. 시리즈(1,2,3)
GTA 시리즈(3,VC,SA)
디아블로 시리즈(1,2)
던전시즈 시리즈(1,2)
블리자드 전략(워크123,스타1)
웨스트우드 전략(듄2,2k,C&C1,2, RA1,2)
CPS1 에뮬
CPS2 에뮬
왈도전 시리즈(6~9)
영웅왈도전 시리즈(1~4)
DDR 2nd~3rd
PUMP 2nd~Exceed?

그 외에 MMO로는
마비노기
대항해시대 온라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던전 앤 파이터

많이 한 것 같으면서도 이렇게 보니 별거 없는 것 같기도 하고 흠;;
파판은 1,6편 말고는 클리어 해본게 없는게 의외네요. 새턴도 있었는데 고전 소닉 시리즈 말고는 R밖에 안해봤고, 랑그릿사 시리즈도 안해봤고.. 어떻게 보면 마이너잡덕 -_-;;;
다른 분들은 고전게임부터 해서 현세대 게임기까지 보통 게임을 시리즈별로 이것저것 챙기면서 하시는 편이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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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ka    친구신청

바하, 사힐, 파판은 최대한 챙겨가면서 하고 있습니다.
-바하 : 1,2,3,4,5,리버스 클리어(0, UC, DC는 중도하차)
-사힐 : 1,2,3,4 클리어(5, SM, 0는 중도하차)

대전액션은 나름 주력 게임임에도, 수도권을 벗어나면서, 혹은 오락실이 없는 동네로 이동하면서, 즐기지 못하고 있는 비운의 인생......
철권 : 1,2,3,4 이후 제대로 손을 못대고 있음
KOF : 94,95,96,97,00 이후 손을 못댐(98,99는 수능으로 손을 안댐;)
소울칼리버 : 1,2 이후로 손을 못댐
길티기어 : 1,젝스, 이그젝스, 샤프리로드 이후로 손을 못댐

그 외에는
MGS : 1,2,3,4 클리어. 이외의 작품은 모조리 중도하차.
DMC : 1,2 클리어. 이외의 작품은 모조리 중도하차.
귀무자 : 1,2,3 클리어. 3에서 충격먹고, 이외의 작품은 시도도 안함!

시리즈물은 이정도로 챙기고 있고, 대부분의 게임은 그때그때 즐기고 있습니다.

saika    친구신청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게임은 역시, 워크래프트3(카오스)와 길티기어.

워3(카오스) : 2001~2011. 10년간 플레이하고 '이것때문에 다른 게임을 못하겠다' 라는 이유로 접음.
길티기어 : 2001년 대학 입학과 동시에, 학교앞 오락실에 우연히도 있는 젝스로 시작, 학교앞 오락실을 (몇몇 고등학생만 빼고) 평정. 이후, 샤프리로드로 이행하여 (3명 정도만 빼고) 평정. 취업과 함께 낙향.....하면서, 3년 넘게 오락실과는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죠......... 크흑!

최후의수    친구신청

saika // 확실히 격투게임이나 리듬게임은 좋은 오락실 없는 동네에서 살면 힘들죠 ㅠㅠ
PSN이나 라이브로 대전 가능하다고 해도 역시 오락실이 분위기라던가 손맛이 더 있다고 생각되서..
전 유학 가는 바람에 격투게임이나 리듬게임을 거의 못했네요 ㅠㅠ 사실 제일 많이 하고 싶은 쪽이었는데..

그러고보니 바하,사힐,MGS를 잊고 있었네요. 바하랑 사힐은 제가 괴물 안 좋아해서 못했고..(레포데는 예외로 즐깁니다만) MGS는 왠지 모르게 소프트를 구하지 못해서 시작하지를 못했네요.. 플스2만 있어서 그런지;

제로=무라사메    친구신청

패미콤때부터 손대 왔고, PS3,XBOX360,wii 다 손대봤습니다.
(아, 국산 게임기(?) GP32인가 그건 못해봤습니다;;)
PS2,GC,DC,PS3는 한정판 입니다.

록맨,악마성,킹오파,철권,바하,사힐,MGS,소닉,길티기어,소울칼리버,디아블로등은
시리즈 전부는 손 못대봤고 중간중간에 몇작품만.파판은 플레이 자체는
1~13까지 다해본듯 합니다.(중간에 2는 안해본듯.- 그외에 파판 7의 프로젝트 게임인
핸드폰 게임 비포 크라이시스나 닷지 오브 켈베로스 이런건 안해봄-파판 택틱스나
택틱스A,A2는 엔딩봤습니다. 본편보다 더 좋아하는 편)드퀘는 거의 안해봤는데
GB로 나온 드퀘몬이나 NDS로 나온 드퀘몬 조커는 무척 재밌게 했습니다.

시리즈로 밀고 있는건 현재

파이어 엠블렘(많아서 열거는 다 못하고 FC~Wii)
프론트 미션(1~5, SFC 용 건하자드,NDS용 2089등)
사쿠라 대전(1~4)
SD건담 G 제네 시리즈( 초기작부터 월드 까지, 원더스완용은 플레이 못해봄)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최근 휴대용은 플레이 안하는중...시작은 SFC 2차 부터.)
성건전설(1~4,신약,레전드 오브 마나,히어로즈 오브 마나,칠드런 오브 마나등)

크게 보면 이정도고 그외에
이상한던전 시리즈( 톨네코,초코보,풍래의 시렌)
디제이 맥스(온라인~테크니카)
태고의 달인(시리즈는 모르겠고 중간중간,NDS)
아케이드에선 리플렉트 비트를 가끔하는데 그리 잘하진 못합니다.
알투비트는그냥 할줄만 아는편;;;
판타지 스타 온라인(GC로만)
그란디아 시리즈(...라고 해봐야 이제 안나오지만 1,2편 까지만)
테일즈 시리즈 (주로 후지시마 코스케님 그림체만)
스타오션 세컨드 스토리(스타오션은 그이후로 못해봤습니다 ㅠ),
DDR도 잠깐 장판깔고 해봤었고
랑그릿사 시리즈(1~5,3편은 제외)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는 랭 150까지인가 해봄.
소닉은 메가 드라이브 때는 안하다 DC로 소닉 어드벤쳐를 무척 재밌게 해봤고...
마리오는1~브라더스 시리즈는 쭉 해봤지만 최근 나온 RPG나 페이퍼 마리오는 못해봄.
건담 게임인 기렌의 야망을 재밌게 했었고..
DC로 나왔었던 게임중에 젯셋 라디오가 재밌었지요. 그뒤 XBOX 판은 못해봄.
슈팅은 콘솔로는 잘 안해봤고(벌레공주나 도돈파치 대왕생등은 해봤습니다만 왠지 제 취향이 아니라서...) 아케이드에서 주로 한게 케이브사 게임들.
그중에서 에스프레이드를 가장 좋아해서 거의 원코인까지 갔었죠. 그외에 식신의 성2
원코인 도전중. 원코인 하니까 또 DC로 나왔던 캐논 스파이크도 원코인 했었죠.
PS했던 이색적 게임중 하나가 비시바시 스페셜하고... 모기. 괴혼도 있었죠.
DOA는.... 2편을 주로 했었나 하고 3편 찔끔. 그 뒤로는 안해본듯.
버추얼 파이터는 손만 대봤습니다.네
스트리트 파이터는 1부터 4까지 해보긴 했는데 파동권, 승룡권만 쓰는 수준.
그외..SFC로 해봤던 크로노 트리거,비히무트 라군,쿠니오 였나? 열혈축구.
SFC 슈팅의 영원한 명작 에어리어 88도 해봤습니다 물론.
메탈 슬러그쪽은 손만 대봄.잘 못합니다.
레이싱 중에서는...레이싱은 잘 못하고 안좋아해서... F-ZERO부터 시작해서
그란투리스모/릿지레이서 정도만 해본거 같네요. 이니셜디라던가도 찝쩍대기만.
지금생각해도 패미통 만점 신화의 '베이그란트 스토리'나 레벨 5의 '잔다르크'
를 하다 때려친건 아쉽네요.
니혼이치 소프트 쪽은 디스가이아 포함해서 취향이 아니고..

최후의수    친구신청

제로=무라사메 // 흐어 다양하게 이것저것 많이 하셨네요..
그러고보니 JRPG를 보면은 제가 못해본게 상당히 많군요.
브레스 오브 파이어랑 환상수호전도 시리즈중 한두개밖에 못해봤고..
저는 유일하게 한 레이싱이 그러고보니 PS로 나온 봄버맨 레이싱이랑 초코보 레이싱 뿐이네요 ㅋㅋㅋ
진짜 못해본 게임 너무 많네요.. 게임 이것저것 해보는 낙에 대해서 미련을 버려야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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