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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非 프렌차이즈 카페를 선호하는 경우 (3) 2011/11/27 AM 12:02

아무래도 혼자서 마시는 경우 7 : 3 사람들과 식사후 대화의 장소로 이용하는 경우

보통 이렇다보니 프렌차이즈 카페에서는 잘 안 마시네요.

그래도 오늘은 못 가본 프렌차이즈라 한번 가봤는데, 역시 혼자서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하기엔 좀 아깝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스타벅스, 엔젤리너스, 카페베네, 탐앤탐스, 던킨 정도 밖에 못 가봐서 카페 티아모를 가본건데 티아모는 뭔가 느낌이 베네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젤라또+와플 있는 것 하며..

아무튼 프렌차이즈 쪽은 만나서 앉아서 대화할 사람 있을 때 찾는게 좋은 듯 싶습니다.


동네카페, 혹은 非 프렌차이즈 카페에 대해 얘기하자면,

자주 가는 카페가 동네에 C 카페, 대학가 쪽에서 식사 후에 들리는 A가 또 있는데, 보통 테이크 아웃으로 마십니다.

A는 대학가 중심이라 종류에 상관없이 모든 음료가 테이크 아웃시 2,000원. 아버지께서 단골이셔서 식사후엔 꼭 들리시는 편.

C는 보통 2,500~3,000원 짜리 마시지만 비교적 가깝고 사장님이 커피에 대해서도 이것저것 말씀해주시고 가끔 쿠키, 샐러드빵, 더치 커피도 무료로 얻어먹어서 자주 가고.. 저번에는 재즈음악 USB에 담아서 드렸더니 이것저것 서비스로 주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사장님이나 점장님이 직접 관리하고 준비하는 경우가 보통이라 서비스 받고 대화도 하고 그러기엔 非 프렌차이즈가 좋네요.

그런데 이거 다들 아는 내용인데 저만 처음 아는것처럼 호들갑 떠는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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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an    친구신청

사실 프렌차이즈가 비싸고 그런데 개인카페는 조금 더 디자인과 분위기에 신경을 썼으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하긴 요즘은 괜찮은곳이 상당히 많아진 듯 하더군요.
일본을 예로 들면 한국과 비슷하게 프렌차이즈가 많이 점령을 하고 있지만 동네 분위기에 맞게 이쁘게 단장한 카페도 많아요.

vincan    친구신청

그건 그렇고 저도 날씨가 추워 따듯한 냉커피 한잔 들이키고 싶네요.

원샷하면 이빨이 시릴까요 입을 델까요?

최후의수    친구신청

vincan // 일본에서 직접 들어가서 마셔본 적은 없지만, 거리 지나가다가 가게 안쪽 살짝 보고 그랬을 땐 확실히 드라마 세트 촬영장만큼 잘해놓은 집들도 보이긴 하더라고요..

음 원샷이면 이빨보단 식도가 걱정되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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