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확실히 뭔가 매니악(오타쿠) 기질이 있다고 느껴지는게 뭘 너무 분석할려 하고 남들 모르는 정보에 있어서 좀 집착을 하는 경향이 생겼다고 해야하나..
루리웹에서 흔히 접하는 글(아이유가 오리랑 같은날 나온게 데뷔무대 아니란거) 본거 가지고 얘기했는데 봉덕이라고 인정 받았네요.. 제 자신을 봉덕이라고 하기엔 충성도가 후달리는데..
앨범 산거는 없고 좋아하는 몇곡 핸드폰으로 사고, 싸이에서 음원 산거 말고는 없는데.(다 합쳐도 10곡? 물론 불법 다운 받은 곡은 일절 없고..)
개콘 보면서도 느낀게 분명 보고 재밌어하는 동시에 저게 왜 웃긴가 어떻게 하면 저런 웃긴게 나오지 머릿속에서 분석작업을 하고 있는 느낌도 들고.. 전에 없던 집착이 생긴 느낌이네요 후..
다른건 다 그렇다 쳐도 연애할때도 이러면 여자쪽에서 엄청 피곤한데 일상이 더 바빠져야 이런거 신경을 덜 쓸련지;;
그나저나 아이유 얘기하면서 길 가는데 아이유 데뷔곡이 지나가는 핸드폰가게에서 나와서 왠지 흐뭇했음.. 아 이것도 덕후기질인가요;;
사실 다 비슷비슷하게 알면서말이죠 ㅋㅋㅋㅋㅋ
그냥 뭐랄까 약간의 트렌드같은느낌 덕후라고 놀리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