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한국시장에서 판매하는 음반/음원은 p2p로 다운 받지 않을려는 경향이 제게 있어서..
한창 싸이월드할때 질러놓고 쓰지 않았던 도토리로 간간히 mp3 다운 받다가, 최근 들어 게임을 안하고 여자사람(!)과 음악에 대해 얘기하고 그러면서 노트북 하드에 있는 플레이 리스트를 업데이트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 제가 해외에 있다보니 한국에 있는 친형에게 부탁을 해서 멜론 회원가입 + 결제를 해달라고 했는데, 때마침 150곡 다운로드 + 스티리밍 무한이 SKT멤버십이 있으면 50% 할인하길래 냅다 질렀습니다.
멜론 쓰기 시작하면서 드는 생각은 싸이월드 !@( (쇼키들! 스티리밍이 무한이라 결제기간동안은 다운로드 받기 전까지 계속 들어볼 수 있어서 참 좋네요.
원곡자들에게 돌아가는 수익은....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래도 뭔가 음반/음원에 돈 쓰기 괜찮은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점은 원하는 곡을 언제든지 뒤져서(?) 들을 수 있다는거고
단점은 끊김 및 버퍼링 이겠네요. 무슨 매장 같은 곳에선
이거 한달 결제하고 하루 종일 재생시키는거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