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라 그나마 다행이긴 하지만, 심란하네요, 한 집에서 3개월을 있지 못하는 상황이다보니...
원래 그저께 이사할려던 집은 집주인 아는 사람이 난입(?)해서 방이 강제적으로 뺏긴 상황이라고 하고(보증금 돌려받으러 가야하고)
그래서 두 번째로 집을 알아봤는데, 오늘 알아보고 같은날 저녁에 들어가는 거라 보증금 낼 생각을 못해서.. 다른 사람이 보증금 먼저 내고 내일 들어온다 그래서 못 가게 되었고 -_-;
겨우겨우 세 번째 집을 찾았는데, 급하게 찾아서 그런지 여러가지 제약이 많은 편 ㅠㅠ 음식 해먹고 그럴려면 여태 있던 집에서는 사지 않아도 되었던 개인냉장고랑 의자도 사야할거 같고.. 아니면 한달만 버티고 또 다른데로 가거나..
그나마 미국 와서 산 가구가 없어서 이사할때 짐이 적은게 다행이긴 한데.. 다음달이면 빌려쓰던 차도 돌려줘야 하는 상황이라 이사에 제약이 또 있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