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 내용은 본문이랑 일절 관계 없....나?)
이번 가을은 가족과 떨어져서 지내서 더 그런건지, 유난히 기분이 더 그런 것 같네요...
학업뿐만이 아니라 봉사하는 일 때문에 정신없이 바쁘게 살고 있으면서도 외로운 감정은 왜이리 몰려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유난히 평소보다 여자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그런데 은둔형 폐인으로 살다가 세상에 나오니, 마음 가는 이성과의 대화가 잘 되지 않네요. 그냥 알고 지내는 여자들과의 대화는 늘 중박 이상은 하는데..
뭐랄까.. 마음 가는 이성 앞에선 말문이 쓸데없이 막힌다랄까..
자연스럽고 자신감 어필할 수 있는 대화가 진행되어야 하는데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