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번역을 하면서 예전에 단어 선택이 순간순간 잘 되던게.. 최근 몇 달 전부터 안되기 시작했네요..
일단 한 가지, 집중력의 문제인거 같다는 느낌이 드는게, 최근 시간에 쫓겨 다니다보니 글을 읽으면서 생각하던 시간이 없어져서 그런건지;;
통/번역을 딱히 할 일이 있는건 아니지만, 나름 전공을 이쪽 관련으로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갑자기 왜이러나 싶네요.
한국어, 영어, 일어 이후에 최근 이태리어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언어체계가 꼬인건가 싶기도 하고.. 아니면 오랜만의 유학이라 다시 언어가 꼬이는건지..
요즘에 졸업논문 쓰느라 바뻐서 그런 점도 있지만
일본친구와 대화가 적어져서
일본어가 제대로 안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