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임
개강크리로 인해서 최근 2주 정도는 안했는데, 기본적으로 루리웹에 매일 들어오고 PC랑 콘솔 다 하다보니..
정보글 보는데만 해도 시간이 많이 든다는 느낌이네요 -_-;;;
그나마 한 가지 다행인건 이번 3DS 슈로대 신작이 똥망의 스멜이 나서 관심밖.
진삼7이랑 역재5 말고는 큰 기대작은 없고..
PC쪽 MMO는 뭐 하나 잡으면 하루종일 해야 풀리는 느낌이라 하면 할 수록 -_-;;; 재미는 있지만 시간대비 재미는 좀..
그나저나 스팀에 폴아웃3, 포탈2, 아캄어사일럼, 아캄시티, 어크 레벌, 오크 머스트 다이2.......세일때 사놓고 안하는 것도 많네요. 언제 다 할 수 있을까.
2. 영상물
완결된 애니는 스트레이트로 봐야 뭔가 풀리는 느낌. 그렇다고 방영중인 최신작을 보자니 기다리기가 싫고.
얼마전에 아이언리거를 5일인가 6일만에 끝냈는데.. TV 52화 + OVA 5화라서 자주 할 짓이 못 되더라고요. -_-;
몇백회씩 점프쪽 애니를 안 보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유일하게 꾸준히 보는 미드로 로열 페인즈가 있었는데, 토렝이로 받았는데 시드가 없어서 방치상태;
최신꺼 아니더라도 드라마 자체만 괜찮으면 찾아서 보는 성격이라, 예전에 재밌게 봤던 드라마판 전차남도 받아놓고 못 본 상태.
일본 여행 다니면서 중간중간에 티비 보면서 느낀건, 정말 드라마가 재미 있는거랑 재미 없는거랑 차이가 너무 난다는게 문제라면 문제;
아 그런데 여자들과의 대화 소재로 드라마도 대충은 훑어주면 나쁘진 않은데 음.......
3. 엔하위키
게임이든, 애니든, 예전에 몰랐던 정보를 아는 맛에 가끔 몇시간씩 앉아서 위키질만 하게 되는데, 이게 진짜 하고 나서 참 잉여스러운 느낌이 드는게.......그냥 필요한 내용만 후딱 보고 나와야하는데 덕후본능이 살아나서 장시간동안 계속 보는게 문제.
4. 페이스북
그냥 뉴욕에 아는 사람만으로도 많은데.. 미국 내 다른 주나 독일, 이탈리아, 한국, 일본 쪽에도 아는 사람이 있다보니 보다 보면 시간이..........
아무튼 요즘.. 이것저것 하는게 많다보니, 정작 집중해서 해야하는 노래 연습이나 피아노 연습, 운동, 독서는 미루게 되는 느낌입니다.
날이 추워서 움츠러드는 것도 있지만 그래봤자 핑계........
가끔 완결된거에서 재밌어보이는거만 골라서 쟁여놨다가
모니터 두개를 사용해서 게임할때 봅니다
그래서 나중에 한가할때 다시보면 몰랐던 내용을 새롭게 알게되거나 본기억이 없는게 많이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