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유학생활중인데
자취생활해서 집에서 컴터 보고, 사람들이랑 통화하고 그럴땐 한국어.
학교는 미국이라 영어, 교양으로 듣는 이태리어 수업에선 이태리어.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쉬면서 일본게임할때는 일본어..
최근 몸살 감기 때문에 진통제를 거의 도핑하다시피 먹은게 제일 문제인거 같지만, 평상시 기분도 다운 되고 저렇게 외국어를 산발해서 쓰니 뭘 해도 본전을 못 찾는다는 기분이 드네요.
D&D로 치면.. 파이터 메이지 시프 멀티클래스 캐릭터가 스탯 평균이 15도 안되어서 죽도 밥도 못하는 느낌? ㅠㅠ 뭔가 이것저것 손대보지만 먹고 살 길이 되는 분야가 정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