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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뉴욕의 여름은 한국의 여름과 비슷한듯.. (6) 2013/05/31 AM 04:44

기온도 비슷하지만.. 무엇보다 습도가 비슷해요.

미국 서부에 잠깐 있을때는 그래도 선풍기 없이 지낼만 했는데, 뉴욕은 정말 최소 커트라인이 선풍기이고 에어컨 필요한 정도?

한국 집에는 그래도 방에 에어컨이 있어서 살만한데 뉴욕에는 생활비 아끼느라 에어컨을 사질 않았으니... 책상에 올리는 선풍기 하나로 버티는 것도 슬슬 한계가 보이네요..

선풍기를 하나 더 사야할련지 아니면 에어컨을 아예 큰맘 먹고 질러야할련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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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ㅔ종대왕    친구신청

습도시져 ㅠㅠ

TrpS    친구신청

ㅎㅎㅎ 쉐이크 쉨 먹고 시퍼영 ~

▲도형    친구신청

똑같이 뉴욕에서 여름을 보내는 사람으로서 공감가네요 ^^

Vaaacation    친구신청

뉴욕여름 똑같죠. 근데 뉴욕버스는 에어컨을 너무 심하게 세게틀어서 반팔입고
탓다간 덜덜덜 춥죠. (10년전 이야기)

게임 매니악    친구신청

저는 금요일에 한국가서 9월에 옵니다. 여름은 한국에서 다 보내게 됬다는...

최후의수    친구신청

thㅔ종대왕 // 습도 낮으면 기온이 40도까지 올라가도 버틸만 하더라고요. LA는 그렇더라고요..

TrpS // 하하 다른데 살다가 뉴욕시에 살기 시작한지 6년차인데 아직도 쉐이크 쉨은 못 먹어봤네요.. 요즘엔 식단 조절하면서 운동 계획중이라 당분간은 못 먹을듯 ㅠㅠ

▲도형 // 반갑습니다. 확실히 개인적으로 습한건 싫지만 그래도 뉴욕은 겨울보다는 여름이죠..

Vaaacation // 확실히 10여년전에는 자켓 따로 들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장보러 마트 가면은 냉장코너가 아니여도 추워서..... 요즘엔 마트들이 예전만큼 냉방을 세게 틀지 않는 느낌?

게임 매니악 // 그렇군요. 저는 여름에 한국 갈려던 계획이 취소되어서 못 가게 되었는데, 전 여기가 더 좋아서 다른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엔 가족, 친척, 교회 외에는 전혀 만날 사람이 없다보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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