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한 15분~20분 거리에 있는 키세나 파크라는 공원인데.. 8시가 넘었는데도 날이 밝더군요.
듣기로는 오늘(25일) 아침에 한인 단체에서 아침에 추모행사한다고 들었는데, 화환이 놓여져있네요.
늘 속으로만 막연하게 생각해오고 이런 기념비나 기념관 같은 장소는 가지 않았는데... 요즘 드는 생각이, 언젠가 기회가 되면 한국 가서 전쟁기념관이나 독립기념관도 방문하고 그럴까 생각중이네요..
해외에서 한국뉴스를 보면 한숨이 나오지만.. 그래도 참전용사분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은 잊지 말아야겠죠..? ㅠㅠ
앞으론 다시 이런 일이 없어야겠죠.
전쟁만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