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살지만 뉴욕 관광은 지지리도 모르는데.. 아는분께서 한국에서 오셔서 강제 뉴욕관광 하고 왔네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맨하탄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고, 그랜드 센트럴 직접 들어가본것도 이번이 처음이고, 타임스 스퀘어 가서 어쌔신 크리드 4 발매했다는것도 이제 알았고(?)
암튼 뜬금 없지만 습관과 적응이라는게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예전엔 그렇게 퀸즈에서 맨하탄 나가기가 싫었는데, 이젠 그래도 부담 없이 나가다보니. 얼마전엔 맨하탄내 한인타운도 가봤고..뉴욕에 4년 넘게 살면서 한인타운 가본게 처음;
학교 때문에 바빠서 자주 못 나갔는데, 기회 되면 혼자서라도 좀 다니면서 먹거리여행도 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비싸서 자주 그러진 못하겠지만 ㅠㅠ
그리고 요즘 뉴욕에도 파리바게뜨 VS 뚜레쥬르 대결구도가 형성 되었더군요.. 맨하탄내 한인타운, 퀸즈 플러싱 공영주차장, 플러싱 156가 한아름 앞 등 적벽대전이 따로 없는듯..
최후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