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같았으면 생활지식? 같은게 없으면 그냥 없는대로 살았는데
이젠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면 정보가 잔뜩 나오니..
예를 들면, 최근에 시계줄을 바꾼 일이 있었는데, 예전 같았으면 한인이 영업하는 금은방 같은 곳에 가서 비싼 돈 주고 바꿨겠죠..
구글에서 "how to change a watch band" 치니깐, 유튜브, 블로그, 뉴스기사 등 여러 종류의 사이트가 나오고, 심지어 시계줄만 따로 파는 쇼핑몰까지 나오더군요..
아마존에서 시계줄 + 스프링바 교체 키트 사니깐 약 22불 정도 나오더군요.. 그리고 유튜브 영상 보면서 원하는 디자인의 시계줄로 교체.
물가도 비싸고 서비스업 같은거 특히 비싼 뉴욕쪽에 살다보니 뭐 고칠 일 있으면 집에서 해결 보는 편인데, 이젠 따로 돈을 들이지 않아도 해결 볼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개인사업 하시는 분들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DIY 방식으로 해결보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은 듯하니..
시계줄 고치는거 외에도 넥타이 매는법, 패션 관련, 옷 개는 법 등.. 최근에 이것저것 찾아서 배우고 발전(?)시킨게 여러가지로 있네요.
혼자서 해외유학 나와서 자취하다보니 부모님께 일일이 배울 수 있는 형편이 아닌데, 어느정도의 여건만 갖추어지면 알아서 찾아서 배울 수 있는 세상이니 편한 세상이 되었다고 문득 생각이 듭니다.
검색해서 해결되지 못하는 것들은 가끔 마이피에 질문글로 올리고.. 결론은 마이피 짱짱맨
최후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