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뉴베가스를 너무 재밌게 해서
폴아웃4를 기대하며 샀지만...너무 단순해져서 금방 질려서 그만뒀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폴아웃4의 대부분을 바꾼 하드코어 생존 모드를 우연히 발견하고
흥미가 생겨서 설치해봤는데 하루종일 해도 전혀 질리지 않고 재밌네요.
게임에서 기존의 NPC들은 거의 없어지고 몬스터들만 가득 있으며
게임캐릭터가 유리체력이라서 자꾸 죽지만
다크소울이나 엘든링처럼 계속 도전하게 만드는 재미가 있어요.
역시 폴아웃은 모드가 먹여 살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