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시대에 관심이 어느정도 있으셨다면 시스템이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난도도 낮고요.
근데 중세 시대에 관심이 없었다면 이해도 잘 안되고 재미도 느끼기 힘들죠..
2는 이게 너무 심했고요, 3는 그나마 캐쥬얼해졌습니다.
영국 통일, 이슬람과 기독교의 충돌, 바이킹과 몽골의 약탈 사회. 당시 지역별로 시대상황을 정말 잘 구현해놨습니다. 최근 DLC로 궁정문화와 유물 시스템이 추가 되면서 더 재미있어졌네요.
최근 1년간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
무슨 게임을 해도 다 흥미가 안당겨서, 진짜 지루한 게임 해보면 다른게 재밌겠지 하고
예전에 구매했다가 1시간도 못하고 환불했던 게임을 그린맨에서 저렴하게 다시 구매해서
이 악물고 차근차근 공부하듯 게임을 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대하드라마 찍고 있더라구요. 호불호 완전 갈리지만 맛들리면 진짜 재밌어요.
요즘은 장비템 생기고 여러 선택지 생겨서 개인적으론 재미있긴한데
전쟁이 너무 재미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