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자단(53)은 지난 1월21일 페이스북에 “지난 1998년 런던에서 처음 만났던 젊고 수줍은 청년 다렌 샤라비(43)를 20년 뒤 영화 ‘엽문2’를 통해 다시 만났다. 트위스터(‘엽문2’서 다렌 샤라비가 맡은 역할이름)가 된 그는 잘생기고 재능 넘치며 외향적인 성격으로 변해 있었다”고 다렌 샤라비를 회상했다.
외신은 ‘엽문2’에서 견자단과 호흡을 맞췄던 할리우드 무술배우 다렌 샤라비가 지난 14일(영국 현지시간) 영국 자택에서 사체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약물과다 투여로 인한 돌연사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