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MYPI

요트
접속 : 2433   Lv. 46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64 명
  • 전체 : 31581 명
  • Mypi Ver. 0.3.1 β
[운동] 엑스맨 데오페 후기*정리1*[스포대박,못다한이야기] (1) 2014/05/21 PM 11:15
와 ㅜㅜㅜㅜㅜㅜ
3년동안 애태우던 엑스맨 데오페를 드디어봤습니다.
보고 나서의 관점은 인셉션을 봤을때 느낌과 같았습니다.
'와 이 이야기를 이렇게 정리해서 풀어나가나'
뭔가 여운을 남겨주는 이유는 집에가면서 '아 이장면은 엑스맨 ??때랑 겹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게 만들어 나가더라구요.

1.퀵실버가 결국 매그니토의 아들로 나오겠군요. 스칼렛위치로 판단되는 인물이 나오는걸로보아
이는 100% '하우스 오브 엠'을 놔두고 이야기가 흐를것을 대비해 준비해둔 대책인것같습니다.


*하우스오브엠이란?: 스칼렛비취..아니 위치라는 매그니토의 딸이 'no more mutant'를 외치자 돌연변이가 모두 전멸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2.액션신이 생각보다 부족하다?

솔직히 퍼스트클래스보다 훨씬더 많았는데;; 이를 모르는자들이 너무많은것같네요. 퍼스트클래스를 제가 낮게 평가하는 이유가 이야기 스토리흐름은 좋았으나, 액션신이 매우!!!!!!!!!!!!!! 쓰레기였다는것입니다. 특히나 엔젤과 밴쉬의 전투신이나, 마지막의 매그니토가 미사일 막는장면... 완전 10년전에 합성은 이것보다 잘할것같네요.
단지 우리가 부족하다고 느낀게, '엑스맨'이 존재하지 않은 시점에서, 더 많은 뮤턴트들의 전쟁스토리를 넣기에 이야기가 지저분 해질것같더라구요.



3.블링크 개 쩖... 하악

제가 장면에서 제일 멋있게 봤떤건, 블링크의 전투장면이였습니다. 블링크가 포탈을 열면서 센티넬과의 싸우는건, 와 진짜 이렇게 전투하는걸 생각하다니, 진짜 영상미가 쩔었습니다. 솔직히 블링크때문에, 미래의 장면이 좀더 많았으면..하는 마음이 있더라구요.

4.엑스맨vs아포칼립스? 걱정된다.

데오페만큼, 암울하고 극단적인 조건인 경우도 없는데, 저는 아포칼립스가 이보다 더 임팩트있게 다가올까.. 하는 걱정이 많이 드네요. 일단은 '엑스맨'의 창립과 아포칼립스의 등장인데, 분명이 스캇,진,스톰은 모두 어린이..시절일텐데 이를 어떻게 헤쳐 나갈려고하는걸까요. 다른 애들이 아포칼립스와 싸우는건 바라지않습니다. ㅠㅠ
아포칼립스 이녀석은 진짜 '나 완전 강해 뿌뿌'하면서 디져도 나타나고 디져도 나타나고 그냥 귀찮은..존재중 하나일텐데

5.울버린의 탄생 리셋

울버린이 입대가 아니라, 끌려가서 아다만티움으로 바뀌게 되더라구요. 이 이야기는 곧 데드풀 영화와 겹치면서 데드풀이 그..이상한 괴물(라이언 미안 ㅡㅜ)이 아니라 엑스포스의 인물로 나올 가능성있을것같습니다.

6.워패스와 비숍의 등장. 이 의미는?

싱어가 참으로 똑똑하다고 느끼는데, 바로 워패스와 비숍의 등장으로써였습니다.
이렇게 짧은 장면의 육탄전의 워패스, 능력 흡수 비숍이 등장할 필요가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지만
이 둘의 등장은 앞으로의 이야기의 주춧돌이 될수도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워패스는 바로 '엑스포스'의 일원으로, 비숍은, 앞으로 등장할수'도'있는 메시아컴플렉스의 일원으로요.

참 흥미진진합니다.




신고

 

브로게이머    친구신청

진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한편이었습니다 ㅋㅋ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