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일이 꼬이는거같아서 징징글을 한번써봄
본인은 조선소에서 일함. 원랜 용접을 하다가 최근 반강제적으로 라인큐씨로 전직을하게되서 라인큐씨일을배우는도중 블럭에서 떨어져 팔이 부러져버림....
이때까지 살면서 팔이부러진건 첨이라 매우당혹스러운데 이게 하필 오른팔이라 집에서 놀아도 뭘할수가없음...
좋아하는 마영전도 프라도 할수가없음..
근데 팔이 부러지기 이틀전에 아버지가 갑자기 급성 췌장염으로 쓰러지심 물론 지금은 다행이도 병원에서 퇴원해서 건강하게 지내심(다만 술을 못드셔서 매일매일 슬퍼하심..)
거기에다 작년말즘 아는형을 통해서 알게된 처자가 하나있는데 완전 이상형이라 혼자서 끙끙거리는사이 그처자분이 최근에 남친이 생겨버림... 차라리 고백해서 시원하게 차이기라도할걸...(여러분 차라리 차일지언정 고백도 못하는 저같은 바보가 되지맙시다 ㅠㅠ)
현제 제상황...깁스는 한달짜린데 지금 2주정도된듯요 몸도 답답하고 맘도 답답하고..해서 징징글 한번 써봅니다...
조선소같은데는 건강이 곧 생명인데....
빨리 나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근데 조선소 어디서 일하시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