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길 중 가장 멘탈이 나가기 쉽다던 메세타 구역을 지나며 찍은 사진입니다
고원 지대이다 보니 나무가 별로 없고 끝없는 지평선만을 하루죙일 바라보며 걸어야 하는 구간이기에
일부 사람들은 지겨움에 이 구역을 버스를 타고 패스하기도 하더군요
어떠한 생각이나 고민이 있어서 깊이 생각해보고 싶은 분들께는 최고의 장소가 아닐까 싶네요
저도 그랬었고...
花無十日紅 접속 : 5020 Lv. 57 CategoryProfileCou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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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조용했고 사람도 없어서 혼자 있기 좋았던지라 ㅎ
메세타 끝났을때의 느낌도 좋았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