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은 사실 아주 범위가 넓습니다. 보통 일반 분들이 말씀하시는 심리학은, 사회심리학이나 상담심리학인 경우가 많은데, 병리적인 것을 다루는 상담심리에 관심이 있으신 것은 아닌 것 같고. 사회심리학자인 최인철 교수님의 '프레임'과 '굿 라이프', '심리학 프리즘' 등을 추천드립니다. 어설픈 번역서나 사기치는 가짜 심리학자들 책 보지 마시고, 제대로된 '대학교'의 교수가 쓴 책들을 보시기 바랍니다. 번역서 중에는 좀 오래되긴 했지만 '스눕'이나 '설득의 심리학'이 괜찮은 초심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