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니 모드 플레이인데
이번에 이벤트 곡이 하필 '7'곡이나 되더라고요.
근데 곡들이 후덜덜.
첫곡 부터 펑크에 메탈리카나 맨슨처럼 1초도 쉬지 않는 노래들도 있고
심지어 발라드 풍의 스노우 패트롤도 픽을 긁어야 하더군요.
전 보통 베이스를 서서 치는 데 (앉았을때랑 자세가 달라져서)
7곡 다 치니까 체력적으로 힘들더라고요. 게다가 엄청 덥고요 ㅠ.
필굿은 좀 쉬우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뮤즈 히스테리아 노래가 얼마나 빠른지
젤 어려운것 같아요. 건앤로 노래 보다 빡심(..)
앵콜에 콜드 플레이가 나와서 좀 쉴수 있을줄 알았더니 쉬지 않고 다운피킹(...)
아 이제 쉬겠구나 했더니 더블 앵콜...게다가 레드제플린의 로큰롤. 날 죽일셈이냐!
결국 9곡 연달아 치고 기절할뻔 했습니다. 땀이 줄줄.
록스미스가 언제부터 다이어트 게임이 되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