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세계수의 미궁 밀레니엄의 소녀 재밌습니다. 익스퍼트 모드로 안해서 그런가 그렇게
어렵진 않네요.
이 시리즈 처음 해보는 데 역시 아틀라스 식 미로의 냄새가 다분히 나는 것이 재밌네요.
게다가 진여신전생4의 몇안되는 단점이었던 아무데서나 세이브 되는 점을 중단 세이브로
바꿔서 다시 시작하면 세이브 데이타가 지워지는 것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모바일이상
게임 도중 세이브하며 멈춰야 할필요가 있을때 중단세이브. 하지만 다시 시작하면
저장 데이타 삭제. 진여신4가 그랬어야 했어요. 진여신4의 진여신3보다 초반 난이도나
체감 난이도가 높음에도 그놈의 아무데서나 세이브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난이도가 많이
낮아졌죠. 미궁에서는 제대로 선택한 느낌이 듭니다
아직 게임 초반이라 리뷰하긴 그렇고 그냥 자잘한 칭찬 써봅니다.
간만에 아틀라스 RPG 하는것 같이 기분이 좋네요.
페르소나Q도 이런식으로 나온다니 무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