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자세한 리뷰를 올리겠습니다만,
진짜 너무하네요. 잭스나이더.
어떻게 단점이 사라지지 않고 점점 더 심해질까요.
편집이 너무 아마추어스럽게 되어 있어서 당황했습니다.
중요한 상징이 있는 장면들은 그냥 휙휙 몽타주로 넘기면서
무슨 쓸데 없는 장면에 고속촬영으로 슬로우 모션을 남발하지 않나....
그런 시간에 초반 부분의 내러티브의 연결고리를 더 넣던지
이미지만 있고 텍스트가 없어요. 진짜 실망감이 큽니다.
아무리 이미지가 좋아도 그게 대충 이어 때려박는다고 이미지 몽타주가 됩니까?
배트맨이나 렉스루더에 대한 캐릭터 해석이나 연기가 매우 좋았기에 더더욱
영화의 완성도에 실망이 금치못하겠네요.
조스위던이 다시 보입니다. 어벤저스2에서 그 많은 캐릭터 정리하느라 고생했죠.
잭스나이더는 3명도 힘에 부친 모양입니다.
네, 젝스나이더니까 액션 참 좋습니다. ...근데 그건 서커펀치도 그랬거든요?
진짜 이젠 잭스나이더에게 그대로 베낄 원작이 없는 영화는 안맡겼으면 좋겠습니다..진짜로
크리스 테리오 각본으로도 이것밖에 못하면 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