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웹툰이 드디어 구독수 10만명을 찍었습니다.
큰 인기작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하루하루 쫄리며 삽니다.
그래도 봐주시는 분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오늘도 힘차게 꾸벅 졸면서도 마감을 끝냈습니다.
마침 오늘 아니 어제인 27일자로 10만명을 넘었더라고요.
비주류인 호러 장르에 대학가 교수들의 갑질을 다룬 사회파 웹툰이라 그런지
사실 재미가 없어서 코인 결재율은 턱없이 낮지만 그래도 비싼 코인
써주시는 독자 분이 있어 비천한 작가는 오늘도 감사해하며 하루 하루 버팁니다.
기다리면 무료 작품이라 사실 코인 안쓰셔도 보실수 있습니다!
저는 밥을 굶겠지만요!
봐주신 분은 댓글 아니 악플이라도 보내주시면 더욱 고맙습니다.
관심받고 싶어요. 물론 코인 써주신 분은 은인이시죠.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