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에컴 시리즈는 96년인가 1탄 나올때부터 꾸준히 플레이한 시리즈임. 처음 플레이한 플라이트 시뮬이기도하고, 에컴2 특히 에컴3에 반해서 그 뒤로 꾸준히 발매일 챙겨가며 플레이한 시리즈인데... 갈수록 아이디어가 고갈되어 그냥 영화를 만드는 느낌이라 좀 아쉽습니다. 도그 파이트 모드인가 뭔가는 시도는 좋은거 같은데 이걸로 스펙타클이 뭔지를 보여주려고 작정을 하여 플레이어를 무시한게 좀 그랬습니다. 헬기나 건쉽같은건 그럭저럭 할만했지만 특별한 재미는 없었고 그냥 COD를 어줍잖게 빼낀 느낌... 제작진이 COD 해보고 감동을 많이 받았나봅니다. 아님 이렇게 만들면 평작을 칠거라고 생각했거나...
그냥 미사일 갯수 줄이고 추적 성능 조금 높이거나, 기체 반응 좀더 리얼하게 만들면 안되나?
그리고 라팔을 우주로 날려보내서 SF 플라이트 시뮬 쯤 만들면 더 재밌을거 같은데...
총평: B- (장르가 아케이드라 그런지 온라인 플레이가 그래도 할만했음)
>게임정보
타이틀: Ace Combat: Assault Horizon
개발사: Project Aces
발매일: JP 2011년 10월 13일 / NA 2011년 10월 11일
장르: Arcade Combat Flight Simulation
소장정보: 북미판
그리고 도그파이터 모드는 첨에는 신기하고 재밌었는데 점점가면서 빨리 지루해지는 느낌이었네요
정식 넘버링 시리즈도 이딴식으로 나오면 망하는건 한순간일듯 하네요
마지막으로 노스페라투를 캐쉬로 팔아먹는 ㅆㅂㄴ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