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정보
타이틀: 新世紀エヴァンゲリオン 2nd Impression
개발사: 세가
발매일: JP 1997년 3월 7일
장르 : 어드벤쳐 +알파
마지막 사진은 누군가 올려놓은 오픈 사진.
>간단소감
유통만 맡은 것도 아니고 무려 세가에서 ‘개발’한 게임이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경쟁기종 플스의 FF7 출시 직후 벼랑 끝에선 새턴의 사활이 걸린 시점에 직접 몸소 만드신 게임이다.
게임 내용은 전학온 안경잡이 소심한 소녀가 사도와 불륜을 저질러서 사도 코어를 임신하고 불륜 사실이 발각되자 학교를 떠나는 현대사회의 성적 문제를 고발한 충격적이고도 알흠다운 이야기... 였나...
정색하고 스토리는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게임이라 부르기가 좀 미묘하다. 애초에 애니 비쥬얼 보여주기 위해 만들었다면 할 말 없지만 이왕 3D로 만든 김에 액션성을 추가했으면 어땠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 아쉬움은 이후 N64에서 풀어진다?
총평: C-
>소장정보
일판 밀봉. 97년도에 플레이했었고 처분 후 어떻게 밀봉으로 겸사겸사 싸게 구했다. OST의 싱글 CD 동봉에 게임 뜯어보면 에바 카드가 세장 들어있다. 게임 스파인 카드에 붙은 응모 쪽지를 오려보내면 다른 3장을 받을 수 있었고 재판된 1st Impression 이었나 거기서 나머지 3장받아, 총 9장의 오리지널 카드를 모을 수 있었다.
클리어 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