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TENDO게임기] 크로노 트리거

일판









북미 공식 공략본













10가지 엔딩들





MAYA - Chrono Destiny
>게임정보
타이틀: クロノ ・トリガ ー / Chrono Trigger
개발사: Square
발매일: JP 1995년 3월 11일 / NA 1995년 8월 22일
장르 : RPG

내가 중학교 3학년 때였던가... 당시에는 플레이스테이션이 35만원 가량에 팔리고 릿지레이서니 투신전이니 하면서 3D 폴리곤의 시대라고 떠들썩 하던 때였다. 세가 새턴에서도 여러 가지 고퀄리티의 게임들이 나오고, 세타로의 엽기 광고가 성행, 세가사장이 새턴은 아직 제 성능의 반도 발휘 못하고 있다며 플스 견재하기에 급급했다. 시디는 따분한 로딩시간이 있음에도 동영상과 고퀄리티의 오디오를 재생할 수 있는 새로운 미디어로 각광을 받으며 카트리지를 밀어내고 있던 때였다. 사실 PC엔진 나올때부터 매체가 바꿔져야 했다는게 필자 생각이지만 닌텐도의 비싼 팩에 대한 고집으로 몇년은 늦추어졌던게 아닐까. 크로노 트리거는 이러한 전환점에 나온 스퀘어의 작품으로 플스로 전향하려 했던 나를 N64로 가야할지 심각하게 고민하게 만들어준 게임이었다.

>리뷰<
새로 쓰기 귀찮아서 몇 년전에 썼던 리뷰로 대체


>소장정보
북미판, 일판, 공략본
플레이 회수 5회 이상

[나는누구야??]

일러스트레이터가 드래곤볼 그린 사람이 한 것 같군요.어디서 많이 본 그림체 같아서...

[따도리]

에닉스와 토리야마 식의 단순히 악한 대마왕을 물리쳐라!! 가 아닌 시간여행이라는 스토리에 적이었던 마왕이 동료가 되며 합체기가 있으며 스퀘어의 참신한 시스템 시도 등 흔히 말하는 드림 파티가 뭉쳐서 만들어낸 시대의 걸작.

아 정말이지 너무 재밌었어요...리메이크 작도 여러모로 추천이고(후속작 역시) 국내엔 유저에 의해 한글화도 잘 되어 있고 지금 즐겨도 일본의 RPG는 참 대단 하구나 생각이 들 정도이지요...

하지만 지금 일본식 RPG는 시ㅋ망ㅋ~
역시 90~2000년대 초반이 황금기...

[미즈루틴]

오 대작을.. 소장 하고 계시군요 발보고 가요 ^^

[소외받은자]

나는누구야// 드래곤볼의 작가인 도리야마 아키라 화백이 작화를 담당했습니다.

따도리// 정말 지금 플레이해도 무리없이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잘 만든 게임입니다. 명작들이 보면 대부분 시대에 영향을 받지않는 것 같아요. 마치 고전 소설들이 그러하듯. 좀 틀을 못깨고 나오고 있는 듯 하지만 변화를 시도하는 JRPG들이 몇 있어 그래도 명맥이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DQ처럼 RPG의 새로운 획을 그을 작품이 나올지도 모르죠.^^

미즈루틴// 감사합니다.

[시스프리]

아 정말 재밌게 한 작품이네요 ;ㅁ; 슈패판 RPG중에는 파판6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죠. 하지만 아쉽게도 크로노 크로스는 못해봤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