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어딧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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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게임기] 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 ~종언의 은하 (3) 2009/11/03 AM 11:25

Seed Destiny(참전작 아님) - Fields of Hope
>게임정보
타이틀: 第3次ス ーパ ーロボット大 戦α 終焉の銀河へ
개발사: Banpresto
발매일: JP 2005년 7월 28일
장르: 전략RPG

>간단소감
화려한 연출과 원작 생각날 때 하루 이틀 플레이하다 시간낭비다라며 몇주일 잊어버리다 다시 땡기면 플레이하고 여차저차 해서 근 1년에 결쳐 엔딩 본 게임. 그래도 중도에 완전 포기해 버린 2차 알파 보단 재밌었던 것 같다. 소대 시스템, 캐릭터 육성, 유닛 개조, 합체기, 동료 보정 등 앞전에 소개되었던 시스템들이 좀 더 진화해서 등장했지만... 글쎄 난 슈로대할 때마다 크게 전략적이라는 걸 느끼지 못했다. 가령 궁병은 장거리 공격이 가능하지만 접근적에 약하다던지 마법사는 장거리에 범위 공격이 가능하지만 방어력이 취약하다던지 이렇게 장점과 ‘절대 약점’ 같은 것이 섞여 있어야 방어 혹은 공격하기 좋은 거점을 찾고 진형을 짜고 하겠지만 슈로대는 대부분의 유닛이 약점을 커버할 수 있는 방책이 존재하며(장갑이나 회피력 둘중 하나) 장거리 유닛은 적유닛이 가까이 붙어도 여전히 강하게 싸울 수 있으며 근거리 유닛 또한 장거리 공격이 없지 않으니... 육성 방향이 좀 다를 뿐이지 대부분의 주력 유닛이 큰 약점없이 공방 모두 강해져 대충 몰려다니면서 턴마다 단계적으로 내려오는 적들을 처치해버리면 되는... 강한 적이나 보스는 정신기 대충 끼워맞춰 끝내면 되는... 좀 희안한 전술이 되어버렸다. 필자가 슈로대에서 느끼는 재미는 좋아하는 아군 로봇들을 먼치킨화시켜 일당백으로 싸우는 모습에서 느껴지는 뿌듯함이었다. 그리고 슈로대 3차 알파는 그런 점을 즐기기에 나쁜 게임은 아니었다.

총평: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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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derMan    친구신청

종언의 은하에서는
젠거아저씨와 토우마가 가장 마음에 들고
그 다음이 쿼브레 아라드 제오라

아군중에선 역시 가오가이가가 최고였죠

패밀리 시절때부터 즐긴 유저로서
차기작이 나올수록 난이도가 하락하는건 아쉽긴 합니다만..
뭐 나름 og에선 난이도가 어느 정돈 돌아 온거 같긴합니다

역대 최고 난이도를 개인적으로 꼽자면 SFC 3차와
SFC 로봇대전EX에서 비기로 네오그랑존 출몰시키고 마사키나 류네루트갈때...넘사벽의 지옥이...

낙타쿠    친구신청

참전한것으로 치면 최고죠..

소외받은자    친구신청

RenderMan// 전 슈로대하면 건담 위주로만 키웠지만 가이가이가가 좋았던 기억은 납니다. 워낙 밀어준 시나리오가 많아 안쓸 수도 없었지만요.ㅋ 난이도 하락은 저도 좀 아쉬웠습니다. 난이도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가장 재밌게 했던건 알파 초기작이었죠.

낙타쿠// 알파시리즈가 참전작이 좀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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