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정주행은 못하고 유튜브에 있는 하이라이트와
외국인들 오열하면서 보는 리액션 같은 것도 보고 했는데
보면서 드는 생각이
사람들은 오징어게임을 보고 얘기하지만
오징어게임은 결국 우리 스스로를 말하고 있는 것 같은
자본주의, 무한경쟁, 양심, 배려, 희생 같은 키워드들 가운데
자의든 타의든 이렇게 저렇게 살아가고있는 사람들의 현주소를
고발하는 내용이라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은게 아닐까 싶고
영화 기생충과의 접점도 보이고
완결이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내일 하루 날잡아서 볼까 말까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