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게임스컴을 보다가 든 생각

세상 참 좋아지긴 했네요.
예전엔 게임쇼라는 건 그저 게임 월간지에서
사진이나 보고 그랬던 것 같은데
이젠 이렇게 실시간으로 최신 게임 프리뷰를 보면서
각 국의 게이머들이랑 문자로 얘기도 나누고 ㅋ

그나저나 엑박 원은 거의 관심이 없었는데
아까 흰빡원이랑 독점게임들 보니까 엄청 탐나네요.
아직 플포도 못 샀는데 어쩌면 이러다가 빡원을 먼저 사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지금 어떤 남자 둘이 앉아서 얘기하고 있는데
위닝이랑 피파는 아직 발표를 안 한 건지...

레알 대 세비야 수퍼컵 시작하나보네요.
월드컵에 야구에 축구에 게임쇼, 그리고 몇 주 후엔 농구월드컵까지
세상이 좋아져서 밤에 잠을 못 자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