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에 해외유저분들도 많이 계신 것 같아서
질문 하나 드려봅니다.
혹시 아래의 조건을 전부 충족하는 도시에 사시는 분 계시면
살기가 어떤지 좀 알려주세요.
1 프로야구와 프로농구, 프로축구 연고지 팀이 있다
2 바다 또는 큰 강이 근처에 있다
3 대학, 재즈카페 등 교육, 문화시설이 충분히 많다
4 날씨가 대체로 온화한 편이고 폭설, 가뭄, 황사, 태풍, 홍수, 지진, 화산, 해일, 폭풍 등의 자연재해가 거의 없는 곳
5 치안이 괜찮은 편이다 (테러, 범죄 등)
6 원자력 발전소나 방사능 오염이 안 된 곳
이런 조건을 전부 엇비슷하게라도 충족하는 도시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한국이라면 부산이나 서울, 인천도 어쩌다 가끔씩 있는 황사 정도만 빼면
거의 근접한 것 같은데 이런 도시가 외국에는 또 어디가 있을까요
1. 뉴욕 메츠
2. 허드슨 강 / 롱아일랜드가 긴 반도
3. 맨하탄에 충분히 있죠
4. 제가 살기 시작한 2007년부터 2012년 샌디 이전엔 이렇다 할만한 자연재해가 없었고, 사실 저는 샌디때 생활에 영향 받은게 전혀 없었습니다.
5. 테러나 범죄도.. 제가 사는 동네(플러싱 동부)에서 뭐가 터진건 딱히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