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잡담] 지금 집 동네 옆집에서 드릴질 아침 8시 반부터 지금까지 계속하고있는데

진짜 살인본능 생김 와...

이지랄을 벌써 3주째 경험중인데 대체 뭔G랄을 하길래 드릴질을
이렇게 아침마다 하는지

울집 가뜩이나 노래방 하고있는데 부모님 새벽까지 일하고 와서
자고있으면 아침부터 드릴질 좆나게 하는데 진짜 아침부터 존나 빡치네여 슈발


방금 밖에나가서

씨발 시끄러 라고 좆나 크게외치니까
안돌리다 20분 있다 또 돌리는데 지금 존나 빡침게이지가 또 차오르고있음.


층간소음때문에 사람 미친다는걸 실감중임.



시발것들 새벽일하고 와서 자는 사람들은 어캐 자라고 아침부터 생지랄이야

아 빡쳐

나도 어제 밤샜는데 존나빡치네 아오슈발


아침에 쳐먹은 밥이 올라올지경임 빡쳐서

오전에 레알 아무것도 못하겠네 집중도안되고 아 시발

[너의 꿈]

왜 드릴을 돌리죠? 그 이유 부터 알아야 할듯

[-_-아쫌]

보통 평일에 하는건 서명받아가면서 주변에 양해 구하고 하는데
주말에도 하면 가서 쌍욕해두 돼요 헠헠

[나타쿠]

지네집 바닥이나 천장 공사하는거같음. 시멘트 까는거 같은 소음 들림.

[나타쿠]

주변에 양해 그딴거 없이 존나함. 주변 양해 있었으면 바로 옆집이 저희집인데 와서 뭐라 말이라도 했겠죠.
아버지 오전에 맨날 집에계시는데 저도그렇고

[두야리]

원래 아파트 같은경우는 공사할때 인테리어업체든지 집주인이든지 주변에 공사좀 한다고 양해구할텐데 그런거도 없나보네요

[숲바라기]

3주면 진짜 고소 감인데?

[죄송]

흠 원래 아파트 공사할때 다른 세대에 동의 받고 구청에 신고 해서 하는데 그런 절차도 없이 하는건가요?? 저희집도 공사 했었는데 주변 50세대에 전부다 동의받고 평일 오후 공사만 했는데 말이죠..

[@옆집소년@]

이해가네요.. 예전에 저도 가게 주인집 인테리어 공사한다고 근 한달간 드릴 소음으로 절 괴롭혔는데..
진짜 살인욕구 일어나더군요.. 소음때문에 생활이 안될지경이니;; 원.. 양해같은건 일절 없더군요..
세입자입장에서 뭐라 그러지도 못하고 참.. ;; 따지러 가면 곧 끝난다는 말뿐이니;;

[아르마군]

지금 우리 옆집도 몇달전에 인테리어 공사한다고 한달을 아침부터 드릴질을 하는데 미쳐버리는줄 알았네요 동의 같은거 전혀 없고 걍 드릴질 하는거 아기도 있어서 낮에 낮잠도 자야하는데 아침부터 저녁때까지 드릴질 아이도 미치고 나도 미치고

[나타쿠]

주변 합의 그딴거 없었구요. 진짜 그냥 드릴도 아니고 글라인더랑 같이 돌려대는데 레알 돌아버리겠음.
건너편 애기 시끄러워서 울고 아주 동네가 난리도 아님.

[unotme]

구청에 민원 넣어보세요. 일단 민원 들어가면 어찌되었든 처리는 해야하기 때문에 누구라도 나올꺼에요.

오늘 당장 나온다는 보장은 없지만...

[나타쿠]

이따 내려가서 뭐하냐고 물어봐야겠음. 개빡쳐서 도저히 못참겠음.

[너의 꿈]

후기 기대합니다

[kth505]

저처럼 야간에 일하는 사람한테 낮에 들리는 소음은 정말 살인충동생기는 -_-;;;;;

[Ahrirang]

자정이 넘은 시간에 집 근처 교회에서 찬송가 틀어놓고 발광하길래 경찰서에 신고하니 전화 잘주셨다고;; 이런 일 생기면 또 전화하시라고 하던데...

드릴질 한참일때 몇주전부터 이런다고 112에 전화하셔서 한번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