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빌드 나오기전에 어떻게든 도색해야되는데...
다른거 잡아놓은게 많아서 뒷전으로 밀리고 밀리고...
바이아란 개수해놓은거도 있고
개수하다 만 델타 플러스도 있고
개수하다 만 HG가뎃사도 있고
개수하다 만 MG이지스도 있고..
지금 도색중인 제스타도 있고...
제스타 의욕있게 시작했다
저번 사랑니 치통이후로 작업페이스 실종이후
겨우 도색 들어갔더니 도료가 안료가 말라 비틀어졌나 신너랑 희석이 제대로 안돼서 색 안착하는데
광택이 존내 골때리게 나와서
초벌도색한거 맘에 안들어서 사포로 다시 다 까고 재도색중 슈발...
허참 되는일이 하나도 없서...ㅜㅠ
근데 역시 MG퀀터는 명작인듯....
더블오도 이렇게 미려한 프로포션으로 냈어야 했는데
가슴빡 LED를 눈깔에 불들어오게한다고 세로로 서서 들어가는 LED유닛을 가로로 눕히는
무리수를 감행해서 가슴쪽 프로포션 다 무너져서 희대의 병맛 몸체로 나온 킷이라
존나아쉬움.
눈깔 발광기믹에 목숨만 안걸었어도 퀀터같이 가슴쪽 프로포션이 이뻤을텐데...
뭐 엠에스빌드 시절 더블오 컨버전 만들면서 이점은 진짜 나름 속시원하게 해결을 봐서
이제와서 문제삼긴 좀 그렇긴 하지만 암튼 MG더블오는 명작이 나올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슴빡에 LED기믹 하나때문에 킷을 망쳐먹은 경우라 할수있음.
근데 퀀터는 지금봐도 프로포션 흠잡을데가 별로 없음.
진짜 뜬금없이 극장판 나오그 급 발매된것처럼 갑툭튀한 엠쥐인데 유일하게 메탈빌드 옆에
세워놔도 프로포션이 안꿀리는 더블오 엠지인듯.
너무 좋은나머지 미개봉까지 총 3개를 가지고있음 ㅋㅋㅋㅋ
나중에 하나씩 컨셉잡아서 만들어보고싶음.
노말 - 트랜잠 - 풀세이버
....
단지 어깨짐으로 인해 얄쌍한 허리가 오래 버티지 못한다는 소리가 많던데 말이죠...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