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7집 보컬로 유명한(안녕,리플리히등)
이성욱이 이 신조음계라는 밴드로 대뷔를 하였다.
앨범 전체를 들어보면 이 노래 말고는 그다지 특색도 없고 리듬도 좀 진부한 느낌이 들었다.
그룹사운드라 하기엔 많이 부족했던 밴드였지만 이성욱의 보컬 하나 만큼은 괜찮았다고 본다.
훗날 부활에 스카웃 되어 안녕이라는 노래로 다시 돌아왔을때의 전율을 잊지 못했다.
정말 정말 잘부르는 보컬이었다. 다만 부활이 너무나 침체기여서 뭍혀버린 보컬이었고,
이성욱이 자리를 잠시 비워준 사이 이승철이 네버엔딩 스토리로 한창 부활에서
잘 해먹고 정작 이성욱은 버림당했다. ㅠㅠ
부활의 전 보컬들이 다 실력이 좋지만 특히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비운의 보컬중 한명이라 생각함.
김태원이 훗날 정단,이성욱,박완규,정동하의 콜라보 앨범을 내기 전까진 회사원이었다 한다. ㅠㅠ
나타쿠
멜로디가 쉬워서 요즘도 가끔 운전하다 흥얼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