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 가이낙스에서 그렌라간 만든애들 액기스 뽑아서 따로 회사 차린애들이죠?
가이낙스 우짜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액기스가 다빠졌어 ㅋㅋㅋㅋㅋㅋ
연출을 보니까 톱을노려라2->그렌라간->팬티&가터밸트->킬라킬
을 거치면서 스타일로 굳어진듯한 호쾌하고 가벼운 연출과 개그가 난무하면서도
쩌는 뎃생력이 풀풀 느껴지는 스타일리쉬한 날리면서 존나 잘그리는 그림체가 인상적인듯함.
그렌라간때부터 느낀건데 이렇게 스타일하게 날리면서도 그림을 존나 잘그린다고 느껴지는 압도적인 화풍이
그대로 느껴짐.
근데 뭔가 연출이 초반이라 그런지 적응이 안돼서 3편쯤 봐야 연출이 적응되는것같음.
어느정도는 장난스러운 연출도 좋긴한데 쩌는 액션이 나오겠찌! 하고 마구 기대되는 찰나에 너무
장난스러워서 조금 맥빠지는 사소한 단점이 좀 초반에 있었음.
그것때문에 나처럼 좀 중후한 액션같은걸 좋아하는 애들은 너무 장난스러워서 초반에 접을
위험이 있는 요소인데 보다보면
그걸 커버하고도 남는 참신함등이 이 애니를 계속 보게만드네얌.
일부 연출은 너무 장난스러워서 처음엔 취향이 안맞았는데 보다보니 적응되는 그런 스타일....
일단 소재는 참 교복과 학원이라는 단순한 소재로 이렇게나 내용을 스팩타클하게 키워놔서인지 참신돋음.
젖절한 떡밥 투척과 궁금증을 유발하며 나가는 특유의 전개가 볼만한거같다능.
제작사가 보증수표여서인지 의무감으로 3편쯤 보고나니까 슬슬재미있어지네염.
교복이라는 소재를 이렇게 오버스러운 배틀물과 선정적인 개그+의외의 시리어스함등등을 고르게 합쳐서
뭔가 신기한 장르를 만들어냈다고 평하고싶다. ㅋㅋ
그렌라간 이후로 간만에 물건을 낸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솔직히 팬티&가터밸트 이런건 적응불가였는데...
아직은 초반이라 잘 모르겠지만 올해 대박작소리 들을만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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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퓨어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