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ON MAIDEN-
The Final Frontier
track-1
Satellite 15...The Final Frontier
아이언메이든
전 앨범 2006년작 A matter of life and death이후로
4년만의 신보.
아는 형님께서 일본 판쓸이(?) 여행을 가실적에
마침 발매날이 물려서 일본 라이센스반을 부탁하여
구입하게 되었다.
스페셜CD 버전은 특이하게 알미늄 케이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앨범 박스아트의 스티커와 가사집,그리고 해설집과
일본어 해석본이 동봉되어 있으며,
응모권 1개가 동봉되어 있는데
추첨으로 파이널프론티어 아트 T셔츠를 준댄다.
물론 한국에서는 응모불가...-_-;
쥬다스 프리스트와 함께 영국 브리티쉬메탈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아이언메이든...
이들의 노장파워는 정말 지난 세월을 무색하게 만들지경이다.
브루스옹의 성량과 고음이 많이 약해지긴 했지만
오히려 노장만의 노련미가 그것을 훌륭히 커버했다.
지금 환갑을 바라보고 계신 브루스옹에게 설마 전성기 시절의
저력을 바라진 않겠지만
난 오히려 2000년 브레이브 뉴 월드부터 복귀한 브루스옹의
노련미가 가미된 전성기 이후의 앨범들에 상당히 애착을 가지고 있다.
3대명반인
넘버오브더 비스트
피스오브마인드
파워슬레이브의 아성에 버금가겠냐만은
후기 명반인
댄스오브데스등을 비롯하여
이들의 후기앨범또한 충분히 훌륭하다.
이번 앨범또한 그런 나의 바램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았으며
아직도 씨디를 불이나게 돌리게 만들어주고있다.
이번앨범 또한 버릴노래가 없으며 전체적인 곡 구성은
저번 앨범인
A matter of life and death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라고 말하고싶다.
누가뭐래도 영국 브리티쉬 메탈계에선 주다스옹들과 아이언메이든이 킹왕짱이라고 본다.
나에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메탈밴드를 꼽으라면
아이언메이든을 꼽을것이고 그 사실은 영원히 변하지 않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