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미는 의외로 언제나 우리의 곁에 있습니다.
당신의 친구 혹은 당신이 스쳐지나간 인터넷에서 본 익숙한 닉네임 A, 혹은 B...
그 누구든 언제 어디서 아무것도 아닌일같은곳에서 생각지도 못하게 ㄱ ㅅ ㅁ 를 드실수 있습니다.
법원까지 다녀와보고서 느낀 제 인생 경험이므로 어느정도 믿으셔도 좋습니다.
막상 ㄱ ㅅ ㅁ 의 고소한 맛을 느낄때쯤이면 거짓말처럼 같이
비판하고 막 의견모으던 사람들은 아무런 도움이 안되고 ㄱ ㅅ ㅁ 의 맛은 혼자서
맛보게 됩니다.
기징 좋은방법은 ㄱ ㅅ ㅁ 의 맛을 안봐도 되는 덧글을 달거나
아예 덧글을 안다는 방법이 유효하겠네요.
대충 비판하고자 하는 것들을 비판할땐 확실한 근거를 대면서 해야하고,
지례짐작이나 추측으로 인한 비판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특히 욕을 섞거나 하면 뭐 그냥 아주 ㄱ ㅅ ㅁ 루트로 가기 가장 좋은 경우이므로
특히 욕을 적으면 안됩니다. 암만 자기 생각이 옳고 보여지는 대상이 나쁘고 잘못되었다 해도 말이죠.
그 주관적 판단에 대한 발언에 대한 책임은 당사자가 지는것이기때문에 언제나 덧글을 쓰거나
글을 적을때 이것을 상기해야 한다는것을 저도 ㄱ ㅅ ㅁ 를 먹고나서 깨닳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언론에서 기자들이 대충 발로 씨부린 기사같은거 보고 그대로 믿고
열받아서 욕날리면 뭐 그냥 ㄱ ㅅ ㅁ 의 고소한 맛을 경험하게 되는게 요즘 세상이죠.
그때되면 그 기사쓴 양반이니 뭐니 아무런 책임을 지지않고 자신이 쓴 글의 책임은 자신이 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ㄱ ㅅ ㅁ의 맛이고 일단 맛보게되면 피할수없는 마력의 맛이죠.
그리고 그 ㄱ ㅅ한맛에 정신이 피폐해지므로 애초에 드시는 일 없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확실한 욕설만 적지 않으면 법원가도 큰 처벌은 없죠
혹은 고소 성립조차 안되는 경우도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