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을 좀 늦게하는 저는 9시쯤 투표하러 갔습니다.
동네 중학교 애들 놀줄 알았는데 그냥 수업들 하고있더라구요.
체육선생이 애들 갈구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긍데 젊은 사람은 저밖에 없고 다
평균나이가 60대 정도 보이는 사람들만 즐비하던데
젊은 분들은 출근전에 다들 투표하셨나 궁금하네요.
퇴근하고 투표하시는분들도 있겠지만
요새 정시 퇴근 시켜주는 회사도 별로 없는거 같은데
이래저래 투표율이 어떻게 떨어질지 궁금합니다.
그러고보니 투표용지 가로로 접었는데 설마 인주 뭍어나진 않았나 싶네요.
무효표 만든다는데 ...ㅠㅠ
근데 그놈의 김충립인지 먼가하는 듣보잡 새끼는
왜 투표용지에 이름 올라가 있는지 졸라 궁금함.
유시민때 개삽질한거 재현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