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다니느라 금연 하라는 지시를 받은지 오늘로 3일째 경과...
흡연한 시간은 고1~2때부터...
지금까지(1979년생)니까.....
좀 헤비한 흡연자 축에 들테지.
암튼....
일부러 패치 같은거 안붙이고 끊는중인데(너무 니코틴에 의지해봤자 좋을거같지 않아서 맘먹고 안붙이고
끊기로 함.)
지금 생기는 금단현상은 소화잘 안되고
무기력해지고 잠 자다 깨고나면 어지러움증 발생, 약간의 두통
그리고 뭔가를 빨고싶다는 강한욕구때문에 담배를 저절로 찾게 되려는 심적 욕망...
저번 금연시도에서 3일만에 때려쳤는데( 스트레스 터질만한 일이 급작스럽게 생겨서 빡친김에 포풍재흡연)
이번에는 치통도 크고 의사의 권유를 따라서 제대로 맘먹고 끊어보려 합니다.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이피에 금연일기라도 적어봐야겠네요.ㅋㅋㅋ
금연웹에서 하도 흡연자라 까이니 이참에 저도 금연자 축에 들었으면 함.
2달까지가 고비고 2달 지나도 남이 옆에서 피우면 피우고 싶다는 담배이지만
어쨌든 끊고 싶은 마음뿐임.
금연에 성공하신분들 조언좀 부탁합니다.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