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뭔가 다 허무하게 느껴진다.
2.이놈의 어지러움중은 가시질 않는데 조금씩 덜하긴 하다.
3.2일째의 손떨림이 차츰 줄어드는 기분이긴 한데 오늘 또 뭔가를 손에 잡으면 또 모르겠다.
4.첫날보다 담배를 습관적으로 찾게 되는 본능 현상은 많이 사라졌다.
이제 최소한 담배마렵다고 주위를 둘러보진 않는다. 그냥 참지...
5.패치는 붙이지 않는중.(목표가 패치 없이 끊어보고 금단현상이 너무 파워하고 일에 지장있기전까진 안붙이고
끊기로 계획함.)
6.내가 맡지 못하던 남의 담배냄새를 슬슬 맡을수 있다.
7.내가 담배필때보다 남이 담배피는 냄새를 맡으니 레알 향기롭게 느껴진다.(신호등에서 길빵하던 꼰대)
8.근육통 )몸통주번 가슴 어깨가 뻐근함.
9.오한 - 이건 그냥 8번 근육통과 더불어 어제부터 내가 몸살에 걸린 모양임. 어제 밤부터 미칠듯이 오한이 생기다
오늘 일어나니 식은땀 한빠게스 흘림. 존내추움. 이건 금단현상이랑은 관계 없는듯 하다.
그냥 몸살인듯 약이나 사와서 쳐묵해야할듯.
오늘 몸살걸린거 빼고는 그렇게 파워 못견딜만한 상황은 아직 오지 않는듯 한데...
3개월~1년까지도 방심못하는게 금연이라네여.
누구는 평생 참는거라고도 하고...
기왕 이렇게 된거 평생 참아 봐야겠네요.
금연도 금연인데 이빨 상태가 매우 안좋아서
어금니 한개 신경치료중인데 호전이 없으면 발치를 해야한답니다.
이거때매 레알 스트레스중임.
전에 농심 너구리 쳐묵하다 라면에 돌도 아닌 존나 딱딱한게 들어있어서 그거 씹다
조금 부셔진 이빨인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통증생겨 치과 갔더니 이지경임.
낭심 개 갞끼들.
암튼 이래저래 스트레스에 몸살에 고생중이긴 합니다.ㅠㅠ
어우 추워 몸살기 쩐다 또 몸져 누워야겠음.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