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키웠던 사무실 냥이
위에 불쌍한 표정짓는 녀석은 둥이(수컷)
아래 도도한 포스 쩌는 애는 타샤(암컷)
둘다 페르시아 친칠라종..
수컷 뚱이는 갑자기 몸이 안좋아지더니 세상을 떠나버렸고...ㅠㅠ
타샤는 3번의 사무실 이사끝에 결국 입양 보냈뜸...ㅠㅠ
타샤는 근 5~6년은 족하게 키웠기때문에 정말 정이 많이 갔었는데
사무실 환경 파탄때문에 어쩔수 없이 사무실 인원들의 다수결에 의해
입양 ㄱㄱ...ㅠㅠ
타샤가 생긴건 조낸 시크하게 생겼어도 애교는 존내쩔었음 ㄷㄷ
가끔씩 파워 발정 돋으면 레알 고양이 롤링쇼를 보여주질 않나 ㅋㅋㅋ
오빠가 집 넓고 여유많은 놈이었으면 울집에라도 데려다 놓고 키웠을낀데
이놈의 옥탑방 인생땜시롱 우짤수 읍었다 미안하다.
그리고 뚱이 천국에서라도 맛난거 많이먹고 편히 놀길바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