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R-34는 이래저래 여러가지찍어본것 같은데 Z튠은 비교적 늦게 산 녀석이기에 지금에서야 찍어보네요.
이것들은 오토아트사의 다이캐스트 자동차 모형이며 1/18의 스케일로 축소된 축소모형입니다.
일명 다이캐스트 자동차모형.
제가 GT-R을 워낙 사랑해서 R32 5종 R34 6종 R35 를 3종 모았는데, R35 블랙(교쇼)는 깊은곳에 박스봉인중이어서 꺼내보질 못했습니다.
아니 그전에 책상이 좁아서 다 진열조차 해보지 못함. 바닥에 죽 깔고 떼샷찍을수도 없는 노릇이고...(-_-)\
GT-R 34 제품중 후반에 개수를 거쳐서 나온녀석이라 가장 고퀄리티로 나온녀석입니다. 도어 안쪽열림과 에어로파츠가 당시 신금형이었기때문에 매우 깔끔한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R35는 화이트 실버 전부 오토아트제이고, 블랙은 교쇼제를 소장중인데 R35는 개인적으로 교쇼의 승리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휠의 재현도와,차체의 프로포션등이 좀더 실차에 근접했다고 해야하나, 거기다 실제 스케일로 재현한 중량감까지.. 교쇼가 더욱
잘뽑아냈다 생각하네요.(하지만 먼지때문에 봉인)
장식장이 밀폐인데도 알게모르게 먼지가 많이 들어가네요. 거의 3년만에 꺼내보는건데 약간씩 먼지가 쌓여있더라구요.
마지막 사진 오른쪽에 아크릴 장식장이 살짝 보이는데 저기에 봉인된 녀석들 다 찍어봐야할텐데
다이캐스트는 야외촬영이 제맛이라 밖에서 찍어보려 했지만 날씨가 워낙 추워서 몸이 안움직입니다.
그냥 자연광 아래에서 몇장 박아보던지 해야겠네요.
그나저나 다이캐스트 사진 링크 다 날아가서 허탈하네요.
계정 날릴때 공지나 좀 해주고 그랬으면 폭파하기전에 저장이라도 해두는거였는데....ㅠㅠ